고양이 헌혈과 공혈묘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메론커피입니다
고양이 헌혈
– 헌혈이 필요한 이유
– 공혈묘란?
– 헌혈 주기
– 고양이 헌혈 조건
– 헌혈 과정
– 고양이 혈액형
– 헌혈 혜택
에 대한 정보입니다
헌혈이 필요한 이유
사고로 인한 출혈, 골수문제로 인한 적혈구 생성이상, 전염성 질환에 의한 빈혈, 수술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고양이에게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당장 혈액이 필요한 응급 상황에 미리 기증된 혈액이 있으면 빠른 대처가 가능해지며 생존율이 크게 높아지게됩니다
하지만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혈액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공혈묘란?
빈혈, 수술 등으로 수혈을 필요로 하는 고양이에게 혈액을 공급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키우는 고양이를 말합니다
다만 동물의 공혈은 사람의 헌혈처럼 자발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닌 혈액 공급을 목적으로 사육되는 동물로부터 혈액을 공급받기에 헌혈이 아닌 공혈이라고 하며 대부분의 혈액이 공혈 동물을 통해 공급됩니다
평생 피를 공급해야하는 삶과 일부 비위생적인 환경과 권장 횟수를 초과하는 채혈 횟수 등 열약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공혈묘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헌혈이 필요합니다
헌혈 주기
헌혈 간격은 6주 이상이 되어야하며 보다 안전한 헌혈을 위해서는 3개월 이상이 지난 후에 헌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1kg 당 최대 10cc정도 채혈 가능하며 고양이의 혈액은 변질되기 쉬워 오래 보관할 수 없기 때문에 채혈을 하더라도 빠른 시일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폐기해야한다고 합니다
고양이 헌혈 조건
수혈묘 뿐만 아니라 헌혈묘의 안전도 중요하므로 헌혈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있습니다
- 1 ~ 7살의 고양이
- 4.5kg 이상 비만이 아닌 고양이
- 꾸준히 예방접종(심장사상충 포함)이 되어 있는 고양이(또는 최근 2년 내 항체 수준이 확인되어 있어야합니다)
- 질병을 앓고 있지 않은 건강한 고양이
- 복용 중인 약물이 없어야합니다
- 수혈 받은 적이 없는 고양이(혈액의 교차는 고양이 면역 체계에 큰 이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 임신 중이지 않은 고양이(임신 중인 고양이는 헌혈이 불가합니다)
- 예민하지 않고 친화적인 성격인 고양이(채혈이 고양이에게 굉장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며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면 마취를 할 수 있습니다)
헌혈 과정
헌혈 전에는 혈액형 검사, 신체 검사, 혈액 검사 등 사전 검사를 통해 헌혈묘의 건강을 검사한 후에 수의사에 의해 마취 후 채혈이 진행됩니다
채혈 후에는 충분한 수액처치를 하고 안전하게 마취에서 회복되는 것을 확인 후에 퇴원하게 됩니다
고양이의 혈액형
고양이에게도 혈액형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A형, B형, AB형 3가지 혈액형으로 나뉘며 약 90% 가까이가 A형을 가지고 있으며 B형은 약 10%, AB형은 약 1% 내외로 매우 희귀하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같은 혈액형만 수혈 받을 수 있으며 자신과 다른 혈액형을 수혈 받을 경우, 특히 B형 고양이가 A형 혈액형을 수혈받을 경우 용혈성 빈혈과 급성 과민반응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와는 다르게 초회수혈에서도 심한 거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에 같은 혈액형만을 수혈 받아야합니다
(AB형의 경우 일반적으로 특수처리된 A형 혈액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구하기 힘든 B형을 가진 고양이의 경우 혈액이 매우 부족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혈액을 구하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혈액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고양이의 혈액형을 미리 알아놓으면 이러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헌혈 혜택
헌혈 전 검사를 통하여 고양이의 혈액형과 건강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스케일링, 심장사상충 예방약 제공, 해당 동물 수혈 필요시 기증한 만큼 혈액 무상 제공 등 기관마다 다른 혜택을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