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 여행] 고산재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입산로 155-50
설명
의령 고산재는 조선 정조 2년(1778)에 설산재 안여석이 지은 건물이다. 제사를 지내는 재실과 학생들을 가르치는 서당으로 두루 사용되었으며, 수파 안효제, 송은 안창제, 백산 안희제 등 많은 애국지사와 인재들이 공부하였던 곳이다.
고산재는 앞면 4칸, 옆면 1.5칸의 규모로, 옆에서 보았을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 건물이다. 내부는 왼쪽에서부터 좁은 마루가 딸린 온돌방 2칸, 대청마루 1칸, 온돌방 1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른쪽의 온돌방 앞쪽에는 넓은 마루를 달아 위에서 보았을 때 ‘ㄱ’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고산재는 소박하면서 단아한 공간 구성에 중점을 두었으나, 앞쪽으로 튀어나온 넓은 마루는 풍류를 살리면서도 격식을 갖추고 있다. 조선 후기 이 지역에서 나타난 건축양식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좋은 자료로 평가된다.
후기
호국 의병 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니 도착하게 된 많은 애국지사와 인재들이 공부를 하였던 고산재입니다. 다른 길은 평지지만 고산재에 가는 길은 짧지만 산을 걷는 오르막이라 땀이 좀 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