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방광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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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론커피입니다

방광염은 고양이에게 흔한 질병 중에 하나이며

한 번 발생하면 완치되지 않고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수컷고양이의 경우 방광염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방광염을 방치하면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병원에 빨리 데려가야합니다


원인

고양이 방광염은 특발성 방광염과 세균성 방광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균성(감염성)보다는 특발성(비감염성)으로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세균성 방광염

세균 감염에 의한 것으로 감염을 주의해야합니다

화장실을 자주 치워주시고 한달에 한번은 화장실 전체의 모래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화장실에 대하여 (개수/위치/형태/크기/모래의 양/청소)

 

특발성 방광염

정확한 원인이 확인 되지 않았으며 어떠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기보다는

스트레스, 비만, 면역력 저하, 수분 부족 등 많은 요인들이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이사, 미용, 중성화, 새 식구, 새 가구 등 환경적인 변화나 화장실, 음식의 변화 등에 의한 스트레스에 의해 방광에 염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 특발성 방광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성별(수컷 > 암컷)

암컷에 비해 수컷 고양이가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2.34배 높습니다

화장실모래(흡수형 > 응고형)

응고형(벤토나이트) 모래에 비해서 흡수형(두부모래 등)이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습니다

또한 고양이가 모래가 마음에 들지 않은 경우 화장실을 이용하지 않고 참아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고양이의 수(다묘가정 > 혼자)

혼자 지내는 고양이에 비해 다묘 가정의 고양이의 경우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3배 이상 높습니다

화장실을 같이 쓰는 등 다묘 가정이 가지고 있는 태생적인 긴장감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높은 수직공간 구비유무(캣타워, 캣폴, 기타 높은 가구 등)

밴티지 포인트라고 하는 수직 공간 중에 높은 공간이 얼마만큼 확보되어있는지에 따라 4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좁은 거주 공간(원룸 등)

좁은 거주 공간에 사는 고양이는 넓은 공간에 사는 고양이에 비해 2배 이상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비만

비만 고양이의 경우 방광염뿐 아니라 각종 질병에 걸릴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증상

ㅁ 화장실에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자주 들락날락한다

ㅁ 여기저기 소변 실수를 하기 시작한다

ㅁ 볼일을 볼 때 소리를 낸다(소변을 보기 힘들어한다)

ㅁ 혈뇨(피가 섞인 소변)를 본다

ㅁ 소변의 양이 줄어든다(화장실에 남은 소변 덩어리들이 평소보다 작거나 거의 없다)

ㅁ 활동성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다

ㅁ 구토나 구역질을 한다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지체없이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치료

조기 검진을 통해 제대로 된 관리를 받는다면 치료가 어려운 질병은 아닙니다

먼저 방광염의 원인을 진단받고 원인이 세균이나 결석이라면 항생제와 처방식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특발성 방광염의 경우 자연 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평생 재발하면서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속으로 검사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주의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게 해주어야합니다

방광염 초기에는 대부분 약을 처방받아 먹이는 것으로 호전될 수 있으며 요도가 개통이 되어 있어 소변을 볼 수 있는 상황(비폐쇄성)이라면 방광염에 준 한 약물치료를 통해 충분히 치료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도가 완전히 막혀 있어 배뇨가 불가능한 경우(폐쇄성)에는 일시적으로 요도를 막고 있는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해결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경우 수 시간 또는 1~2일 안에 다시 발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변줄(배뇨 카테터)을 장착하고 며칠간 유지하면서 관리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다만 카테터 시술은 요로에 관을 집어넣어 막힌 슬러지를 빼거나 밀어내는 방법이기 때문에 고양이들에게 큰 고통을 주며 스트레스도 상당하고 관을 넣는 과정에서 요로가 약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자주 시술할 수 없다고 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요로를 제거하고 관을 연결해 소변을 배출시켜주어야하며 그로 인해 평생 고양이가 힘들고 불편하게 살아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처방식

특정 질환에 금기되는 처방식도 있으므로

처방식을 먹일 경우 항상 처방식이 어떤 역할과 기능을 하며 어디에 좋고 어디에 나쁠 수 있는지 수의사에게 자세한 설명을 들어야합니다

또한 처방식을 급여할때는 고양이상태를 계속 주시하셔야하며

외국의 경우 처방식은 반드시 수의사의 처방을 받아야하는 사료입니다

보조제

혈뇨 등 증상이 심각한 경우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약물과 진통제 등의 사용과 방광병을 코팅하고 보호해주는 보조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러한 약은 수일 내로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 처방식이나 보조제의 경우 수의사와 상담 후 알맞게 처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

ㅁ 화장실 청소

고양이 수 +1 의 화장실 개수와 이 화장실들을 서로 다른 곳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화장실을 자주 치우고 한달에 한번은 화장실 전체의 모래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화장실에 대하여 (개수/위치/형태/크기/모래의 양/청소)

 

ㅁ 충분한 수분섭취

평소 음수량을 잘 살펴보고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경우에는

건사료를 물에 불려주거나 습식 사료를 급여하거나 물을 자주 갈아주거나 고양이 분수대 이용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평소에 물을 자주 먹게 해야합니다

ㅁ 스트레스 요인 제거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하여 스트레스를 최소화시켜야합니다

환경적인 변화나 화장실, 음식의 변화 등에 의한 스트레스를 주의하며 장난감, 캣타워 등 즐겁게 놀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며 많이 놀아주어서 스트레스를 받지않게 해주어야합니다

One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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