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저금통의 유래

안녕하세요. 메론커피입니다
돼지저금통의 유래
– 유래1
– 유래2
– 세계 최초의 돼지저금통
에 대한 정보입니다
돼지저금통의 유래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여러 유래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며, 그중에서 유명한 두 개의 이야기입니다
유래 1
피그(pygg)라는 점토를 피그(pig)로 오해하여 돼지저금통이 만들어졌다는 가장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15세기 무렵 중세시대 유럽인들은 귀하고 비싼 금속 대신 피그(pygg)라고 불리는 오렌지 빛 점토로 그릇을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그릇 중 남는 돈을 넣어놓는 그릇을 피그 저금통(pygg bank)라고 불렀습니다
시간이 흘러 18세기 어느날 영국 도공은 피그 저금통(pygg bank)의 제작을 요청받게 되는데, 이때 고객이 요청한 ‘pygg’를 ‘pig’로 잘못 알아들은 도공은 돼지 모양으로 저금통을 만들게되었습니다
돼지 모양의 저금통을 받은 고객은 오히려 좋아하였고, 이것이 고객들에게 히트하게되면서 널리 퍼지게 된 것이 돼지저금통의 유래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래2
미국 캔자스주의 한 소년에 의해서 돼지저금통이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 캔자스주의 작은 마을에 채프먼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 부부에게는 윌버라는 이름의 아들이 있었는데, 어느날 탄넬이라는 사람에게서 용돈을 받게 되었습니다
용돈을 받은 윌버는 어떻게 쓸지 고민하다가 자신에게 용돈을 준 탄넬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 탄넬 아저씨! 그동안 저에게 용돈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희 마을에는 한센병(나병) 환자들이 많아요.
저는 아저씨가 준 3달러로 새끼 돼지를 사서 키우려고 해요. 그리고 이 돼지가 크면 팔아서 한센병 환자 가족들을 도울거예요.
저도 앞으로 아저씨처럼 누군가를 돕고 싶어요.”
윌버는 새끼돼지에게 페트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열심히 돼지를 키웠고, 어느새 마을의 꼬마들도 관심을 갖고 함께 돼지를 키웠습니다
새끼돼지 페트는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살이 포동포동하게 올랐고, 이듬해 윌버는 돼지를 팔아 편지에 쓴 대로 한센병 환자 가족을 도왔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이 한 신문에 소개되면서 그 기사를 읽은 많은 사람들이 돼지 모양의 저금통을 만들어 이웃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돼지 모양의 저금통을 사용하게 되었고, 이것이 돼지저금통의 유래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돼지저금통
세계 최초의 돼지저금통은 14세기 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마자파힛 제국의 유적에서 발견된 돼지저금통이라고 합니다
이 저금통은 점토를 구워 만든 테라코타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돼지 모양이나 구멍이 없던 다른 저금통과 달리 돼지 모양을 하고 있고 동전을 넣을 수 있도록 위쪽에 가느다란 구멍이 뚫려있어 완전한 돼지저금통의 형태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