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암소, 아우둠라(Auðumbla , Audumla, 아우둠블라)
아우둠라
– 아우둠라(Auðumbla , Audumla, 아우둠블라)
– 아우둠라와 이미르(Ymir, 위미르)
– 아우둠라와 최초의 신 부리(Buri)
– 세계의 탄생
에 대한 정보입니다
아우둠라(Auðumbla , Audumla, 아우둠블라)
‘뿔 없는 소’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아우둠라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태고의 암소로 네줄기의 젖이 강물처럼 흘러나왔는데 그것을 태고의 거인인 이미르가 먹고 자랐으며, 아우둠라가 핥은 얼음에서는 최초의 신 부리가 태어났습니다
아우둠라와 이미르(Ymir, 위미르)
니플헤임의 흐베르겔미르(Hvergelmir)라는 샘에서 독액이 섞인 11개의 얼어붙은 강줄기(엘리바가르,Elivagar)가 긴눙가가프로 흘러내렸고, 강줄기에서 유독한 수증기를 피어올라 서리를 만들어졌습니다
이 서리와 무스펠하임의 뜨거운 열기가 만나 물방울이 되었고 점점 물방울이 늘어나다가 남자의 모양으로 긴눙가가프에 떨어졌고, 이렇게 물방울에서 태초의 거인 이미르가 태어났습니다. 그 뒤 곧이어 하나의 생명이 더 생겨났는데 바로 태초의 암소 아우둠라였습니다
아우둠라는 네줄기의 젖이 강물처럼 흘러나왔는데 그것을 이미르가 먹고 자랐습니다
아우둠라와 최초의 신 부리(Buri)
아우둠라는 니플헤임의 소금기 있는 얼음을 먹었는데, 어우둠라가 얼음을 핥은 첫째날 얼음에서 머리카락이 나타났고, 둘째날 머리가 생겼으며, 셋째날 완전한 남자가 태어났으며, 이 남자가 최초의 신인 부리입니다
세계의 탄생
태초에는 아무것도 없었으며, 아무것도 없는 이 텅 빈 공간을 ‘긴눙가가프(Ginnungagap, 거대한 아가리)’라고 불렀습니다
시간이 흘러 긴눙가가프의 남쪽에 열기가 모여 볼꽃의 세계인 무스펠하임(Muspelheim)이 만들어졌으며, 북쪽에 안개와 추위의 세계인 니플헤임(Niflheim)이 만들어졌습니다
니플헤임의 흐베르겔미르(Hvergelmir)라는 샘에서 독액이 섞인 11개의 얼어붙은 강줄기(엘리바가르,Elivagar)가 긴눙가가프로 흘러내렸고, 강줄기에서 유독한 수증기를 피어올라 서리를 만들어졌습니다
이 서리와 무스펠하임의 뜨거운 열기가 만나 물방울이 되었고 점점 물방울이 늘어나다가 남자의 모양으로 긴눙가가프에 떨어졌고, 이렇게 물방울에서 태초의 거인 이미르가 태어났습니다. 그 뒤 곧이어 하나의 생명이 더 생겨났는데 바로 태초의 암소 아우둠라였습니다
아우둠라는 네줄기의 젖이 강물처럼 흘러나왔는데 그것을 이미르가 먹고 자랐습니다
이미르가 먹고 자면서 흘린 땀에서는 거인이 태어났는데, 겨드랑이에서 난 땀에서는 남자와 여자 서리거인이 태어났으며, 두 다리에서 머리가 여섯개 달린 투르드겔미르가 태어났습니다
그들은 거인들의 시조가 되었는데, 다만 땀에는 독성이 있어 서리거인들은 날 때부터 나쁜 성질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우둠라는 니플헤임의 소금기 있는 얼음을 먹었는데, 아우둠라가 얼음을 핥은 첫째날 얼음에서 머리카락이 나타났고, 둘째날 둘째날 머리가 생겼으며, 셋째날 완전한 남자가 태어났으며, 이 남자가 최초의 신인 부리(Buri)입니다
부리는 남자인 동시에 여자이기도해서 혼자 보르(bor, 뵈르)를 낳았으며, 보르는 베스틀라(Bestla)와 결혼하여 오딘(Odin), 베(We), 빌리(Willi)를 낳았습니다
이미르는 계속해서 땀을 흘려 거인들이 계속 태어나서 거인의 수가 너무 많아지자 오딘, 베, 빌리는 힘을 합쳐 거인만 찍어내는 이미르를 죽였고, 그의 시신을 기눙가가프으로 가져가 이미르의 몸을 이용하여 세상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미르가 죽을 때 엄청난 피를 흘러 홍수가 되는데 대부분의 거인이 이 피의 홍수에 빠져 죽었는데 베르겔미르(Bergelmir)와 그의 아내만이 겨우 살아남아 요툰하임, 니플하임에서 새로운 거인족의 시조가 되어 신들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웠습니다
(이미르가 죽을 때 흘린 피의 홍수에 아우둠라도 그 속에 잠겨서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신 에다>
신 에다 갈피의 속임수 제 6장에 등장하는데 오딘(높으신 분과 그만큼 높으신 분과 세 번째 분)이 강글레이에게 세상 만물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 설명할 때 아우둠라에 대하여 나옵니다
강글레이가 말했습니다
“위미르는 어디에 살았고 무엇을 먹고 살았습니까?
높으신 분이 답하였습니다
“상고대 서리가 떨어진 직후, 아우둠라라는 이름의 암소가 생겨났다. 암소의 젖통에서 우유가 네 줄기로 흘러나왔고, 위미르는 그것을 먹었다”
강글레이가 물었습니다
“그러면 그 암소는 무엇을 먹고 살았습니까?”
높으신 분은 답하였습니다
“암소는 소금기 있는 얼음덩어리를 핥았다. 그리고 암소가 그 얼음 덩어리를 핥은 첫 날 저녁에 얼음덩어리 속에서 남자의 머리카락이 보였고, 둘째 날에는 남자의 머리가 보였고, 셋째 날에는 남자가 완전히 드러났으니 그 남자의 이름은 부리였다”
아우둠라는 신 에다에만 등장하며 이후 <이름의 암송>에서 한 번 언급되고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