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신 오딘의 창, 궁니르(Gungnir)

북유럽신화[목차]

안녕하세요. 메론커피입니다

궁니르
– 궁니르(Gungnir)
– 궁니르의 제작
– 오딘의 지혜
– 성검 그람을 박살낸 궁니르
– 라그나로크에서의 궁니르

에 대한 정보입니다


이발디의 아들들이 만든 보물

궁니르(Gungnir) / 황금으로 만들어진 머리카락 / 스키드블라드니르(Skidbladnir)

에이트리와 브록크 형제가 만든 보물

굴린부르스티(Gullinbursti) / 묠니르(Mjǫllnir) / 드라우프니르(Draupnir)


궁니르(Gungnir)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주신(최고신) 오딘의 무기인 궁니르는 번개를 상징하며 어떤 표적이든 던지면 무조건 맞히는 창으로 맞춘 후에는 다시 주인의 손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또한 로키가 드워프 이발디의 아들들을 시켜 만든 세 가지 보물 중의 하나인 궁니르는 창날은 드워프들이 단련한 철로 만들어져 있고, 마력을 가진 룬 문자가 새겨져 있어 어떠한 갑옷도 뚫을 수 있으며 자루는 물푸레나무로 만들어져 매우 단단해서 어떤 일이 있어도 부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ㅁ 일본어로 발음한 グングニル(궁구니루)의 잘못된 번역인 ‘궁그닐’로도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ㅁ 속설에 의하면 바이킹족은 전쟁을 하기 전 족장이나 대장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상대 잔영 앞에다 창을 꽂아놓는 것으로 선전포고를 하는 전통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오딘의 무기가 투창이며, 에시르와 바니르의 전쟁에서도 오딘이 창을 던져 선전포고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궁니르의 제작

천둥의 신 토르의 아내 시프(Sif)는 황금으로 되어 있는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어느 날 로키는 장난기가 발동해 시프가 자고 있는 사이에 머리카락을 완전히 잘라버렸습니다
이에 화가 난 토르가 로키를 죽일 듯이 덤비자 로키는 예전보다 훨씬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만들어주겠다고 맹세하며 용서해달라고 빌었고 토르는 로키의 말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로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이발디의 아들들인 드베르그(드워프)들에게 부탁을 했고 드베르그들은 황금으로 만들어진 머리카락을 만들었습니다
이 머리카락은 황금으로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머리에 제대로 붙어서 진짜 머리카락처럼 자라기까지 했습니다
이때 드베르그들은 두개의 보물을 더 만들었는데 던지기만 하면 절대로 표적을 빗맞히지 않는 창인 궁니르(Gungnir)와 주머니에도 넣고 다닐 수 있지만 펼치면 모든 신들을 태울만큼 거대해지는 배인 스키드블라드니르(Skidbladnir)였습니다
(궁니르는 오딘에게, 스키드블라드니르는 프레이에게 주어졌습니다)
로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또 다른 형제 대장장이인 에이트리와 브록크에게 찾아가 이발디의 아들들이 만든 세가지의 보물을 보여주며 자랑하며 자존심을 건드렸습니다
이에 에이트리와 브록크 형제는 자신들이 더 멋진 물건을 만들 수 있다고 장담하며 자신들이 이긴다면 로키의 머리를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로키가 이를 승락하였고 에이트리와 브록크 형제는 온몸에서 빛이 나는 황금 털을 가진 돼지 ‘굴린부르스티(Gullinbursti)’와 북유럽 신화 최강의 무기인 ‘묠니르(Mjǫllnir)’, 그리고 9일마다 똑같은 무게의 황금 팔찌 8개를 생성해내는 황금 반지(혹은 팔찌) ‘드라우프니르(Draupnir)’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6개의 보물들을 신들에게 보여줬으며 신들은 논의 끝에 이발디의 아들들과 에이트리와 브록크 형제의 작품들을 판가름하였고 신들이 가장 훌륭한 보물로 고른 것은 묠니르였습니다
승리한 브록크와 에이트리 형제는 로키에게 목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였지만 로키는 빠르게 도망쳤습니다
이에 브록크가 토르에게 하소연하였고 토르는 로키를 붙잡아 에이트리와 브록크 형제에게 데려왔습니다
브록크가 로키의 머리를 얻기 위해 목을 치려는 순간 로키는 머리를 준다고 했으나 목을 준다고는 안했다며 목을 절대로 상처입히면 안된다는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러자 에이트리는 로키의 입술을 실로 꿰매어버렸습니다


오딘의 지혜

지혜의 거인 미미르가 관리하는 세계수 위그드라실 밑에 있는 미미르의 샘에는 벌꿀로 만든 술이 가득있는데, 이를 마시면 뛰어난 지혜를 가지게 됩니다
오딘은 지혜를 손에 넣기 위해 한쪽 눈을 대가로 샘물을 마셔 지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자가 됩니다
그 후, 저승의 지식을 알기 위해 세계수 이그드라실에 스스로 자신의 몸을 궁니르로 찔러 9일간 매달아 자기 자신을 제물로 바쳐 저승에 도달한 뒤 룬 문자와 저승의 지혜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성검 그람을 박살낸 궁니르

오딘은 노인으로 변장한 후 자신의 핏줄을 이은 시그니의 결혼식에 나타나 나무에 그람을 꽂아두고 갑니다
시구르드의 아버지 시그문드(지크문트)만이 그 검을 뽑을 수 있었는데, 시구르드는 검을 뽑지 못했던 이웃 나라 왕 시게일을 도발하게됩니다
이에 분노한 시게일은 볼숭 왕가 사람들을 초대한 후 모두 죽여버렸는데, 시구르드는 그람의 힘으로 탈출하여 혼자 살아남았고 복수를 맹세하게되며, 결국 복수에 성공하였습니다
그 후 또 다른 왕이 그에게 도전하였는데, 명검 그람으로 적을 갑옷째 베어, 볼숭 왕가의 승리로 전투가 끝나갈 무렵 전쟁터에서 예전에 고목에 그람을 꽂아놓은 노인을 보게됩니다
노인은 다가와 창으로 그의 검을 치자 한 방에 부러지고 시그문드는 큰 부상을 입고 결국 죽게 됩니다
여기서 전쟁에 나타난 노인은 오딘이었으며, 시그문드에게만 승리를 안겨주는 오딘에게 오딘의 아내 프리그가 한소리하자, 이에 이번에는 시드문드를 지게하려 했다가 자신의 직속 발퀴리인 브륀힐트가 자신의 명을 어긴 것에 분노하여 이런 일을 벌인 것이라고 합니다(또는 오딘은 시그문트를 아꼈지만, 시그문트가 근친상간을 함으로써 결혼을 관장하는 여신인 프리그를 모욕한 것이기에, 프리그의 간청으로 이런 일을 벌인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라그나로크에서의 궁니르

라그나로크가 일어났을 때 오딘은 늑대 펜리르와 싸우게됩니다
오딘은 궁니르로 펜리르의 옆구리를 찌르지만 펜리르는 물러서지 않고 궁니르와 함께 오딘을 통째로 잡아먹어버립니다
그렇게 오딘은 죽게되고 궁그닐 역시 사라져버립니다

One Comment

  1. Kathrin 2021년 7월 4일 at 8:27 오전 - Reply

    Hello colleagues, its enormous piece of writing concerning tutoringand fully defined,
    keep it up all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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