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둑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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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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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시니
어둑시니는 한국 민담에 등장하는 요괴로 고려시대에 기록되기 시작하여 조선시대에 요괴로 정착되었다고 하며 기본적으로 어둠을 상징하며 어둡지 않으면 힘을 쓰지 못한다고 합니다
어둑시니를 사람이 지켜보고 있으면 점점 커지며 계속 바라보거나 올려다보면 볼수록 더욱 더 커져서 마지막에는 사람이 깔려버리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커지고 있는 것을 올려다보지않고 억지로 내려다보면 반대로 점점 작아져서 마지막에는 다시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관심을 주지 않고 눈을 돌려 버리고 무시해버리면 사라져버리는 요괴입니다
같은 한국요괴인 그슨대와 비슷하지만 그슨대가 사람을 해치는 반면 어둑시니는 사람을 해를 입히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에서도 미코시뉴도 등의 비슷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둑시니는 어둠을 뜻하는 ‘어둑’과 귀신을 뜻하는 ‘시니’가 합쳐진 말로 어덕서니, 어독시니, 아둑시니라고도 하며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어둑서니’로 등재되어있으며 ‘어두운 밤에 아무것도 없는데, 있는 것처럼 잘못 보이는 것.’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어둑시니는 장님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는데 ‘우리말 큰사전’에 ‘아둑시니’가 표준어 ‘청맹과니’와 같은 뜻을 나타내는 말이라는 정보가 실려있으며 이것으로 ‘아둑시니’가 표준어 ‘청맹과니’에 대한 방언한 어둑시니는 장님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는데 ‘우리말 큰사전’에 ‘아둑시니’가 표준어 ‘청맹과니’와 같은 뜻을 나타내는 말이라는 정보가 실려있으며 이것으로 ‘아둑시니’가 표준어 ‘청맹과니’에 대한 방언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청맹과니’는 ‘겉으로 보기에는 눈동자가 멀쩡하나 앞을 보지 못하는 눈. 또는 그러한 눈을 가진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의 마지막 부분에서 ‘어둑시니가 깔린 것처럼 어두웠다’고 언급되는데 여기서의 ‘어둑시니’는 눈이 어두워서 사물을 제대로 분간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북한 말에 ‘어둑서니는 올려다 볼 수록 크다’라는 말이 있는데 무엇이든 겁을 먹고 시작하면 점점 더 용기를 잃고 겁을 더 먹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어둑서니의 특징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다른 한국 요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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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옹화구(老翁化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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