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시들게 하는 매, 베드르폴니르(Veðrfölnir)

안녕하세요. 메론커피입니다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베드르폴니르(Veðrfölnir / Vedrfolnir / Vethrfolnir)는 하얀 매의 모습이며 비바람을 맞아 온 몸이 하얗게 되었다고 합니다
위그드라실의 아홉 존재 중에 하나로 세계수 이그드라실 꼭대기에 살고 있는 흐레스벨그의 눈썹에서 생활하며 흐레스벨그가 날개를 휘둘러 눈보라가 생기면 이를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별명으로는 창백한 폭풍, 바람을 시들게 하는 매 등이 있습니다


<<신 에다>>

<갈피의 속임수> 16장

강글레리(변한 길피 왕)는 옥좌에 앉은 높으신 분에게 위그드라실에 또다른 특징이 뭐가 있냐고 묻습니다
높으신 분은 이렇게 답합니다
‘말해줄 것이 너무 많다네. 물푸레나무 꼭대기에는 수리 한 마리가 앉아있고, 그 수리는 많은 것을 알고 있지. 수리의 두 눈 사이에는 베드르폴니르라는 매가 앉아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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