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떡국을 먹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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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떡국을 먹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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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월 1일 설날에는 떡국을 먹습니다
언제부터 설날에 떡국을 먹었는지는 옛 문헌 자료가 많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매우 오래된 것으로 추측하며 조선 후기 서적인 <열양세시기(1819)>, <동국세시기(1849)>에 등장하는데 조선 초기 서적에 떡국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조선 중기부터 설날에 떡국을 먹기 시작했다고 하는 견해도 많습니다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1946)>에서는 떡국이 상고시대 이래 신년 제사를 지내고 먹었던 음복 음식에서 유래된 것으로 떡을 주식으로 먹던 때의 관습이 지속된 것이라고 합니다
◇ 조선시대 세시 풍속을 기록한 문헌인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1849)’에서는 떡국을 겉 모양이 희다고 해서 ‘백탕(白湯)’ 또는 떡을 넣고 끓인 탕이라고 해서 ‘병탕(餠湯)’이라고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떡이라하여 ‘첨세병(添歲餠)’으로도 불렸으며 열양세시기에 따르면 우리 조상들은 아이들에게 나이를 묻지 않고 ‘떡국을 몇 그릇 먹었느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설날에 떡국을 먹는 이유
언제부터 설날에 떡국을 먹었는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설날에 먹는 떡국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장수 기원
떡국에 사용하는 기다란 가래떡처럼 오래오래 무병장수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재물 기원
긴 가래떡을 동그랗게 엽전 모양으로 썰어서 만든 떡국을 먹으며 새해에 재산이 늘어나 풍족해지기를 바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
모든 것이 새로 시작하는 날인 새해에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한 해를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맑은 물에 하얀 떡을 넣고 끓인 떡국을 먹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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